유산균의 중요성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요거트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요거트에는 당과 방부제가 많이 들어가 있고,
매일 요거트를 먹는다고 하면 그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은데요.
시중에 파는 요거트보다 더 건강하고, 저렴히 먹을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오늘 리뷰해볼 제품은 바로 보만 요거트메이커 입니다.
유튜브에서 보고 알게 되서 구매하게 됐는데, 만족도가 굉장히 높아서 소개해드리고 싶습니다.
보만 요거트메이커 가격은
저는 보만 네이버 스토어에서 2만원 초반대에 구매 했습니다.
저렴한 가격도 장점이지만, 디자인도 너무 예뻐서 주방에 놔뒀을 때 인테리어 효과도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굉장히 간편합니다.
4개의 요거트 용기에다가 우유와 시중에 파는 요거트를 넣고 8시간만 기다리면 됩니다.
맛은 향과 당,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아 조금 심심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과일과 갈아서 먹는데, 요거트만 단독으로 먹었을 때 보다 훨씬 맛이 좋더라구요.
보만 요거트메이커로 요거트 만드는 방법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흰 우유 500ml (칼슘우유, 저지방우유 제외), 불가리스 또는 윌 150ml를 준비합니다.
2. 유리병에 요거트를 4등분해서 나눠 담아 줍니다.
3. 유리용기의 70~80퍼센트 정도까지 우유를 부어줍니다. 넣고 난 뒤 잘 섞어줍니다.
4. 버튼을 누르고 8시간이 지나면 요거트 완성!
전 처음에 보만 요거트제조기 주의사항을 안 읽고 저온살균우유를 넣어 만들었다가 위 사진 처럼 실패한 경험이 있어요.
저지방 우유, 가공유, 칼슘우유, 저온살균우유, 두유, 멸균우유, 락토프리 우유는 요거트가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살구색 요구르트나 요거트 가루는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꼭 주의사항에 유의하셔서 만드시길 바랍니다.
제가 여러 요거트와 우유를 사용해서 만들어본 결과,
서울우유와 불가리스 조합이 제일 잘 만들어 지는 것 같아요.
자기전에 만들기 귀찮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약 한달간 사용해본 결과
보만 요거트메이커 정말 추천합니다.
